편집숍이란?

여러 브랜드를 한 공간에 갖춰 놓은 매장. 특정 아이템에 관한 모든 브랜드를 갖춰 놓은 매장으로, 주로 수입 브랜드로 이뤄진다. ‘멀티’숍 혹은 ‘셀렉트숍’이라고도 하지.

편집숍은 한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말하는데. 주로 다품종 소량생산의 방식을 따르고있어. 적게는 두 개에서 많게는 수십 가지의 브랜드 제품을 구비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다양한 범위에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.

매장 컨셉트에 맞춰 의류 액세서리 신발 문구류 등 여러 아이템을 갖춰 놓고 있는 게 특징이야. 가방이나 의류 등을 모아둔 혼합 편집숍의 형태에서 신발이나 액세서리 등 한 가지에 집중한 편집숍도 다수 생겨났어.

국내에서 편집숍이 본격화한 것은 2004년 신세계인터내셔널 분더숍이 오픈하면서부터 이후 중견 의류업체인 FnC코오롱과 제일모직이 편집숍 브랜드 `시리즈`와 `Pole 659`를 각각 론칭했어.

편집숍의 한 형태인 라이프스타일숍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패션 아이템 구색을 갖춰 놓아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매장이야.

[출처: 매일경제]